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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IT

10. 서버리스(Serverless)와 FaaS(Function as a Service)

오늘은 서버리스(Serverless)와 FaaS(Function as a Service)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서버리스란 무엇이냐? 쉽게 생각했을 때 '서버가 없다?', '서버가 필요하지 않다?'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 텐데요. 그러한 뜻이 아니라 서버리스란 애플리케이션 실행에 필요한 서버 관리와 셋업에 상관없이 개발할 수 있다는 용어입니다.
일반적으로 서버와 같은 인프라는 클라우드를 통해 관리하고, 개발자는 데이터베이스(DB), 메시징, 인증 등 개발에 필요한 서비스만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에 전념할 수 있는 것이죠.
FaaS(Function as a Service)가 이러한 장치를 더욱 발전시켰습니다.
FaaS는 오픈소스인 OpenWhisk,  AWS의 Lambda, Google의 Cloud Function, Microsoft 사의 Azure Function 등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비용 절감과 확장성 확보, 인프라 운용 관리가 불필요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PaaS 및 laaS와의 차이가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FaaS와 PaaS의 다른 점은 PaaS는 요청 별로 애플리케이션 전체를 종료시키는 요청 응답 방식이지만, FaaS는 필요한 서비스만 기동 종료시키는 '이벤트 드리븐 방식'이라는 점입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연기를 하는 배우에게 대본에 따라서 연기하고 다음 행동을 예측하는 것처럼 다음 서비스가 무엇인지, 어떻게 작동시킬지를 자율적으로 작동합니다. 따라서 마케팅 사이트와 같이 시시각각 부하가 변동되고 많이 발생하는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FaaS와 laaS와의 차이는 FaaS는 컨테이너의 실행이 100ms 단위로 측정되어 사용한 만큼의 서버 사용료가 부과되지만, laaS의 경우 사용했는지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서버를 가동한 시간으로 요금을 부과하기 때문에 FaaS가 비용 절감에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FaaS의 장점을 요약하자면
1. 처리 타이밍이 늦어질 일이 없다.
2. 시스템 자원 소비량이 적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
3. 사용량에 따라  비용 절감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이렇게 오늘은 서버리스와 FaaS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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